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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끼, 예술·스포츠 결합 마라톤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
  • 편집국
  • 등록 2024-10-24 12: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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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전문가 강연 통한 예술, 문화의 새로운 시각 제시
  • 플리마켓, 현장 경매 동시 진행

갤러리끼(대표 이광기)가 예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아트마라톤으로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의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은 경기지역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아트경기 선정작가 42인의 전시와 함께, 강연, 플리마켓, 파주아트마라톤 등의 행사로 구성됐다. 

   

페스티벌 기간 강연에는 조상인(백상미술정책연구소 소장, 서울경제 미술전문기자), 안현정(미술평론가), 이지현(널위한문화예술 공동대표), 공훈의(고도화 사회 이니셔티브 대표)로 예술 애호가들부터 일반 관람객들까지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플리마켓에는 줄로그, 가죽공방 혀니더기, 메이크디, 뮌더그릇등 지역 브랜드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도 미술계와 대중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며, 새로운 예술적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11월 2일에는 작가로서 살아남기(류지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품수장센터운영과), 박아름 전시해설사와 함께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무료로 이번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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