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렌탈 플랫폼인 ‘아트컨티뉴페이’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미술작가의 작품을 소장,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아트컨티뉴페이는 박서보 ‘묘법’, 이우환 ‘선으로부터’, 김창열 ‘물방울’, 김환기 ‘우주’ 등 국내 탑 10블루칩 작가 및 소더비, 크리스티, 필립스 등 해외 3대 경매 출품 이력이 있는 검증된 작품들만 거래하고 있다. 즉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제한된 블루칩 작가들만 거래함으로써, 지속적인 가격 상승으로 투자가치를 증대할 수 있다.
더불어 서울옥션, K옥션이 발행한 경매 낙찰 확인서, 세금계산서, 작가 진품확인서 구매이력 공개해 거래의 투명성을 높였다.
아트컨티뉴페이 관계자에 따르면 법인이 미술품 구입의 경우, 원칙적으로 법인이 취득하는 사화 및 골동품은 ‘업무무관자산’으로 분류되어 문언상 해석으로도 세법상 법인세 등의 제재에 해당되지 않는다.